나발니 시신 인도 도운 변호사 "구금됐다 풀려났다"
두브코프는 지난주 나발니의 어머니인 류드밀라가 아들의 시신을 인도받을 수 있도록 도와줬던 변호사이다.
이와 관련, 나발니의 대변인은 이날 당국의 방해로 아직 나발니의 장례식이 열릴 장소를 마련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당국은 지난해 10월에도 나발니 변호사 3명을 극단주의 선동 혐의가 있다는 이유로 체포했으며 다른 2명을 지명수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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