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포커스] 오른손 타자 기다려, 류현진 '필살기'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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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포커스] 오른손 타자 기다려, 류현진 '필살기' 나간다

12년 만에 국내 복귀한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필살기'를 앞세워 오른손 타자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 같은 왼손 투수가 던지는 커터는 오른손 타자 기준 몸쪽으로 향한다.

류현진의 오른손 타자 몸쪽 높은 코스 커터가 다소 생소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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