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임 법무팀장에 '박근혜 파기환송심' 주심 조기열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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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임 법무팀장에 '박근혜 파기환송심' 주심 조기열 변호사

삼성전자가 판사 출신 조기열(53·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를 신임 법무팀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역시 판사 출신인 김 전 사장은 10여년간 삼성전자 법무팀장을 지냈다.

박 전 대통령이 최서원 씨와 함께 대기업들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금을 강요하고 삼성에서 정유라 씨 승마 지원 뇌물을 받은 혐의 등에 대한 재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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