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 소나 심신미약"…서장훈, 母 살해한 '10대' 子 사건에 분개 (국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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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소나 심신미약"…서장훈, 母 살해한 '10대' 子 사건에 분개 (국참재)

SBS 신규 파일럿 예능 ‘국민 참견 재판’은 답답하기만 했던 뉴스 속 그 사건을 국민대표 배심원들이 되짚어보고 속 시원한 논쟁을 통해 현재의 국민 법 감정에 맞춰 새롭게 판결해 보는 사이다 참견 프로그램이다.

국민 대표 배심원으로는 촌철살인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민 대표 서장훈,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 이과 대표 이상윤, 남다른 공감을 이끌어낼 부모 대표 한혜진, 확신의 논리정연함으로 논쟁의 한 축을 담당할 문과 대표 타일러가 뭉쳤다.

“개나 소나 심신미약”이라며 엄벌을 주장한 서장훈부터 “심신미약 감형은 없애야 된다”며 분노한 이상윤, “심신미약 뉴스 보면 잠이 안 온다”는 한혜진까지, 막힌 속을 뻥 뚫어줄 사이다 멘트들이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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