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발니 아내 "푸틴이 남편 살해"… 남편 유지 이어 활동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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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아내 "푸틴이 남편 살해"… 남편 유지 이어 활동 선언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아내 율리아 나발나야가 남편의 사망 배후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지목하며 남편의 뒤를 잇겠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각) 나발니의 아내 나발나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남편을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혔던 러시아 야권 정치인 나발니는 지난 16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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