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음주운전 및 폭력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부실 인사 검증' 책임론이 다시 불 붙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9일 논평을 내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과 폭력 전과가 드러난 데 대해 "윤석열 정부는 강 후보자의 범죄 사실을 알고도 추천한 것으로 무책임을 넘어, 대놓고 국민을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변인도 8일 논평을 내고 강 장관 후보자의 전과 기록을 언급하며 "도대체 인사검증단은 왜 존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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