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2기 개각과 함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한 장관을 겨냥 '법무부 장관으로서 논란이 많은 법안 개정 사안들을 국회에 넘겨놓고 총선에 출마해도 되는가'라는 취지의 비판을 제기했다.
한 장관은 "지금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총선 얘기는 뜬금없다"고 응수했다.
박 의원은 지난 10월 24일 한 장관이 한국형 제시카법 입법예고를 직접 발표한 일을 언급하며 "그날 보면서 '장관께서 총선 출마 안 하겠구나', 그 말을 했다"며 "최대 논란 부분에 대해서는 국회로 떠넘기고 마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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