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野 한동훈·이정재 정치 기획 비난…정치 팬덤 꼬투리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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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野 한동훈·이정재 정치 기획 비난…정치 팬덤 꼬투리 잡기"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28일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배우 이정재의 만남을 두고 정치 기획이라며 비난한 것에 대해 "꼬투리 잡기"라며 반발했다.

이어 "사실 연예인이나 공인이 본인의 정치적 견해를 밝히면 그 견해가 옳은지 그른지에 대해서 비판을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런데 이번에 이정재 씨 같은 경우는 어떤 정치적 견해를 밝힌 게 아니라 고등학교 동창이랑 밥 먹은 게 전부 잖느냐.그걸 가지고 뭐 비판한다거나 악플을 단다거나 하는 걸 감수할 이유는 전혀 없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정치 팬덤, 아마도 민주당의 강성 팬덤이라고 봐야 한다"고 부연했다.

장 최고위원은 "야당에서는 이거를 뭐 정치 기획이니 뭐니 자꾸 또 한동훈 장관 꼬투리 잡으려고 한다"며 "배우 이정재 씨 같은 경우는 아시겠지만 오징어 게임으로 국내 콘텐츠 시장에서 어마어마하게 국위선양을 했고 또 오늘 자정에 발표되는 2030 부산 엑스포의 홍보 모델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배우이기도 한데 자꾸 한동훈 장관 공격하려고 그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야당이 폐를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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