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에 숨겨 입국 시도 재판에서 A씨는 지난 3월 태국에서 만난 공범 B씨와 합의해, 콘돔으로 포장된 필로폰 75g을 몸에 숨긴 채 김해국제공항에 입국했는데 A 씨가 들여온 필로폰 양은 대략 2500명이 한번에 투약 가능한 양이다.
"거액의 수고비 주겠다..." 수사결과 B씨도 125g의 필로폰을 몸에 숨긴 채 입국했으며, A 씨는 B 씨가 거액의 수고비를 주겠다고 제안해 이 범행에 가담했다고 전해졌다.
재판부의 판결 이유 재판부는 선고 이유에서 " 마약류 범죄는 재범의 위험성, 중독성 등으로 개인은 물론 사회 전반에 미치는 해악이 매우 크다 "며 " 특히 외국에서 마약류를 수입하는 행위는 국내 마약 범죄를 확산시킬 위험성이 높아 엄정하게 처벌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