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K리그2에 입성하는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이 창단 첫 번째 멤버로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석현준(34)을 전격 영입했다.
당시 트로아, 스타드 랭스 등 프랑스 리그1, 리그2를 오가며 활동했던 그는 2022년 여름 병역 기피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계약 만료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위해 전주시민축구단에 입단했다가 아직 사법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선수 등록에 실패하는 등 공백기를 가졌다.
석현준은 이제 2026년부터 고향팀 용인에서 K리그 무대에 데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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