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6일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를 만나 "호주가 북한의 비핵화라는 목표를 굳건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로빈슨 대사를 접견하고 "북한의 비핵화는 그 누구도 포기할 수 없는 목표다.따라서 북한 정권과의 대화라는 수단을 위해 목표를 희생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로빈슨 대사는 "한국과 호주의 협력 관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말씀에 동의한다"며 "양국 관계를 최적화하고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바로 지금이라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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