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5일 간부 회의를 열고 정부의 해상풍력 인프라 확충 정책과 2026년도 정부 업무보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략 마련을 전 부서에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정부가 2030년 이후 해상풍력 보급을 본격 가속화 하기 위해 '해상풍력 발전추진단'을 신설하고, 연간 4GW 보급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핵심 기반시설 확충에 나서는 등 정책 실행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군이 추진 중인 해상풍력 연계 신재생에너지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권 군수는 정부의 2026년도 업무보고와 관련해 "정부는 12월 중순부터 부처별 업무보고를 통해 미래산업 전환, 지역 균형발전, 인구·일자리 대응 등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각 부서는 부처별 정책 방향을 면밀히 분석해 군정과 연계 가능한 신규 사업과 국비 대응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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