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프리츠 미국 국무부 선임 부차관보는 16일 "팩트시트는 불공정 정책, 투자 심사, 국제 조달 의무, 공급망 이니셔티브 등을 포함하는 경제안보 프레임워크"라며 "이는 경제 안정을 저해하려는 적대 세력 대응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프리츠 부차관보는 "AI, 바이오, 양자, 6G, 우주 분야의 협력을 이끌 다층적 로드맵을 마련했다"면서 "한미 양국이 첨단 기술을 계속 선도해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도 이날 개회사에서 "최근 타결된 한미 무역 안보 패키지는 양국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안보·경제·첨단기술을 아우르는 미래지향적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격상시켰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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