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가 안세영은 올해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여자 선수'에 선정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올림픽 채널'도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올해의 선수상' 3연패 소식을 전하며 "안세영이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3년 연속 BWF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고 전하며, "지난해 처음 제정된 여자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 역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알렸다.
세계 2위인 왕즈이(중국)도 시상식에서 "후보에 올라 매우 영광이고 기분이 좋다"면서도 "여기 있는 사람들은 누가 상을 탈지 다들 알잖아요?"라며 안세영이 올해 어느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선수라는 것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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