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우즈 이어 두 번째로 4년 연속 PGA 투어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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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우즈 이어 두 번째로 4년 연속 PGA 투어 올해의 선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4년 연속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올해 5월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최종합계 31언더파 253타로 PGA 투어 72홀 최소타 타이기록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둔 셰플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 2024시즌 7승을 올렸던 셰플러는 우즈에 이어 최근 40년 동안 2년 연속 PGA 투어 6승 이상을 거둔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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