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행' 확정까지 일주일 남긴 송성문…'키움 선배' 발자취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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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확정까지 일주일 남긴 송성문…'키움 선배' 발자취 잇는다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선언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송성문이 긴장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전날(15일) MLB 통계 전문 팬그래프닷컴은 송성문이 미국 진출에 성공한다면, 김혜성의 데뷔 시즌과 비슷한, 혹은 그보다 조금 더 부진할 거라는 전망을 내놨다.

지난해 키움 동료 김혜성은 협상 마감시한 3시간을 앞두고 다저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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