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지난 2018년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측근 3명에게 접촉을 시도했으며 그 중 접촉에 응한 인물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었다는 진술을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본부장은 "전 의원과 달리 다른 2명의 정치인은 초청을 거절했다"고도 진술했다.나머지 2명 중 윤 전 본부장이 한 명으로 언급한 인물이 김경수 위원장이었다..
한편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의원은 전 의원을 비롯해 임종성 민주당 전 의원, 김규환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전 의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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