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약 1657억원)에 계약한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가 또 한 번 외야수 영입을 위해 지갑을 열까.
MLB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매체인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15일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오프시즌 전반적으로 조용한 편이지만, 몇몇 굵직한 트레이드 후보 및 FA 선수들과는 꾸준히 연결됐다"며 "벨린저는 우익수 공백이 있는 샌프란시스코에 딱 맞는 카드다.
벨린저는 2024시즌을 앞두고 컵스와 3년 8000만 달러(약 1172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해당 계약에는 2024시즌과 2025시즌을 끝낸 뒤 각각 옵트아웃(계약 파기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됐다.올해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한 벨린저는 내년 연봉 2500만 달러(약 366억원)를 포기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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