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 본사를 상대로 6일 차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원본 데이터가 워낙 방대해 쿠팡 측 시스템 엔지니어의 설명을 들으며 선별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늘이나 내일 중에는 압수수색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체 파악 대상의 약 60% 수준까지 집계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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