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이 은퇴 시즌 소속팀 통합우승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고,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3관왕에 오르며 명가(名家) 부활을 알렸다.
또 현대캐피탈의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프전 우승)은 2005-2006시즌 이후 무려 19년 만의 경사였다.
시즌 30승은 역대 V리그 남자부에서 2005-2006 현대캐피탈(31승4패), 삼성화재(30승5패), 2009-2010 삼성화재(30승6패)를 포함해 네 번밖에 없는 기록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