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앱에 이력서를 '전체 공개'로 올려뒀다가 '일본인 며느리를 찾는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일본인 유학생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가 누구냐며 그 번호로 메시지를 보내자 상대방은 아르바이트 앱에서 이력서를 보고 연락했다고 했다.
A씨는 "친구한테 '한국에서는 아빠가 며느리를 찾아주냐'고 물어봤는데 '그 사람이 이상한 거'라고 했다"면서 ""공개 이력서를 다 뒤져가면서 일본인한테 연락을 했나 싶어서 약간 좀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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