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제회의에서 제안한 정보보호 관련 신규 표준화 항목이 승인됐다.
우리나라는 산·학·연으로 구성된 76명의 국제 보안 표준 전문가가 참가해 우리 기술 80건을 국제표준에 반영하기 위해 활발히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종단 간 암호기술을 양자키 분배 네트워크에 적용하기 위한 보안 표준, 디지털 신분증에서 특정 정보만 선택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보안 기능, 차량 보안 강화를 위한 차량용 침입탐지시스템, 메타버스 환경에서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준과 요구사항, 차세대 보안 분야의 로드맵 개발 등 13건의 신규 표준화 항목을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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