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직장인 6명 중 1명이 업무 내용과 무관한 사적 심부름 등을 요구받았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사람은 330명이었고, 이 중 16.4%가 사적 용무 지시, 야근 강요 등 부당한 지시를 받았다.
이 단체는 "'개인적 편의, 즐거움을 위한 지시 역시 해도 된다'는 잘못된 관념이 직장 곳곳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며 "업무 외 활동을 강요하거나 사적 용무를 지시하는 행위는 전형적인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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