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14일(한국시간) "부상을 안고 있었던 중국의 쑨잉샤가 왕추친과 호흡을 맞춰 출전한 WWT 혼합복식 결승에서 패배했다"며 "올림픽과 세계 챔피언인 두 사람이 한국의 라이벌(임종훈-신유빈)에게 역사적인 패배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6-5 근소 리드 상황에서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끝에 11-6으로 중국을 울리고 우승 목걸이를 손에 넣었다.
왕추친-쑨잉사 조는 올해 국제대회에 많이 나오질 않아 순위가 세계 3위일 뿐, 지난해 파리 올림픽과 올해 도하 세계선수권을 모두 우승하면서 실질적으론 세계 최강자라고 해도 과언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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