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라는 찬사를 받는 ‘세계의 주인’의 주연 서수빈이 제5회 홍해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세계의 주인’이 17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인 역으로 열연한 신예 서수빈이 제5회 홍해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서수빈은 배우 발굴에 선구안을 지닌 윤가은 감독이 발탁한 신예로 ‘세계의 주인’을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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