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주택 공급 부족 해법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직접 주택 건설·공급 역할을 강화하고, 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에 25평·30평대 중형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전세사기 재발을 막기 위해 전세보증과 전세대출 제도 전반에 대한 구조적 손질도 주문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국토부 업무보고에서 “공공택지를 민간에 넘겨 분양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LH가 직접 주택을 짓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공공임대도 단지 외곽이나 입지 열세 지역이 아닌 역세권에 공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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