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외교부 차관이 최근 이스라엘을 비밀리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자 중국이 이스라엘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며 반발했다.
이스라엘 주재 중국대사관은 13일 대변인과 기자 간 문답 형식의 입장문을 통해 "대만은 중국의 하나의 성(省)으로, 어떠한 외교부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언론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대만이 이스라엘과 국방 협력 강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외교관계가 없는 이스라엘을 외교부 고위 인사가 방문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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