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김고은 "'파묘'→'자백의 대가' 기적이었다...안 되는 때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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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김고은 "'파묘'→'자백의 대가' 기적이었다...안 되는 때 있을 것"

'자백의 대가'는 남편 살해 용의자가 된 '윤수'(전도연)와 끔찍한 살인 사건을 저질러 희대의 마녀로 불리는 '모은'(김고은)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자백의 대가'는 최고 주연 배우 전도연과 김고은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이날 김고은은 영화 '파묘' '대도시의 사랑법'에 이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까지 히트작에 잇따라 출연하며 여우주연상 등을 휩쓴 것과 관련해 "운이 좋았다" "기적이었다"며 자신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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