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3개월 선고, 신약 들여와 생명 연장"...암 투병 시父 떠올렸다 (피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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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3개월 선고, 신약 들여와 생명 연장"...암 투병 시父 떠올렸다 (피디씨)

신영수는 "둘이 연애하고 결혼하고 초반 몇 년 간 아버지가 항상 임종을 앞둔 것처럼 계셔서 병 간호를 해야 됐다"고 밝혔다.

그렇게 1년을 더 사신 한고은의 시아버지.

신영수는 "와이프가 국내에 없는 신약도 해외에서 들여서 아버지가 생명 연장을 하셨다.병원비부터 해서 모든 걸 일사불란하게 정리해 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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