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대회에서 소속팀 선수에게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던 김완기 삼척시청 육상팀 감독이 자격정지 1년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가운데, 김완기 감독은 재심청구를 예고했다.
이후 김 감독과 선수들에게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징계 결정서를 전달했고, 김 감독에게는 재심 절차 등을 안내했다고 한다.
김 감독의 경우, 이번 징계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오는 18일까지 재심을 청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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