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청소년을 상대로 금품 갈취를 일삼은 10대들이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강도상해, 공동공갈 등 혐의로 중학교 3학년생 A군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22일 오후 11시께 광주 북구 신용동 한 상가 지하 주차장에서 동급생 B군을 둔기로 때리고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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