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서유리는 "법적인 승소를 넘어 한 사람의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 그간의 심경과 진실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벗방'이라는 오명에 대해 "단 한 순간도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거나, 음지로 숨어들어 부끄러운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려던 예술가로서의 몸부림이자 확장이었다.물론 그 표현 방식이 누군가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음을 안다.하지만 제가 보여드린 의상과 몸짓은 단순히 관심을 끌기 위한 가벼운 수단이 아니었다"며 "새로운 배역을 입고 연기하듯, 방송이라는 무대 위에서 저라는 사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했던 창작의 언어였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저는 익명성 뒤에 숨어 타인의 삶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엄중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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