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기후변화 대응 전시원 산림생물다양성 증진 및 관리기반 구축' 연구의 일환으로, 전시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산림부산물을 전시·교육·공예 소재로 활용한 특별전 '자연의 순환, 생명을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낙과, 낙엽, 전정 가지, 열매 껍질, 꽃대, 고사목 등 전시원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던 산림부산물을 단순 폐기물이 아닌 ‘새로운 자원’으로 바라보는 국립수목원의 시도가 전시에 반영됐다.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 배준규 과장은 “이번 전시는 떨어진 열매와 가지, 말라버린 꽃대와 고사목까지도 다시 생명을 잇는 자원으로 바라보도록 하는 자리”라며, “기후변화 시대 자원 순환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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