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와 거래하는 중소기업들이 매출 감소나 비용 손실 등의 피해를 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9일 공개한 '2025년 대형마트 입점 중소기업 거래 실태조사'에 따르면, 홈플러스를 주거래처로 둔 중소기업의 41.6%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홈플러스와 주로 거래하는 중소기업의 12.9%는 대형마트의 점포 폐점·축소 등 운영 전략 변화로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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