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상 차려준 아들 살해한 '송도 사제총기 사건' 60대, 사형 구형…“극형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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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상 차려준 아들 살해한 '송도 사제총기 사건' 60대, 사형 구형…“극형 불가피”

자신의 생일상을 차려준 아들을 사제 총으로 쏴 숨지게 한 60대 남성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 7월 20일 밤 9시 31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소재 33층 아파트에서 친아들 B씨(33세)를 향해 사제 총기를 두 차례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현장에는 며느리와 두 명의 손자녀, 독일 국적의 가정교사까지 총 5명이 함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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