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살라가 다가오는 10일(한국시간) 펼쳐질 인터 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살라는 최근 공개 발언을 통해 '구단이 나를 희생양으로 삼았다'면서 구단과 슬롯 감독을 향한 비판을 통해 논란의 중심이 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 9일 보도에 따르면 슬롯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밀라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살라의 발언에 "놀랐다"고 말하면서도, 살라가 인터뷰를 하기에 앞서 매우 성실하게 훈련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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