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최다-최형우 최고령 도전...프로야구 황금장갑 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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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최다-최형우 최고령 도전...프로야구 황금장갑 주인은?

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3명) 10개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포수 부문 후보에 오른 양의지는 이번에 황금장갑을 받으면 이승엽 전 두산 감독이 보유한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 기록(10회)과 타이를 이룬다.

양의지는 2014∼2016년, 2018∼2023년에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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