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구조도(圖) '줄줄 새나'... 인테리어 플랫폼 통한 해외 서버 유출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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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구조도(圖) '줄줄 새나'... 인테리어 플랫폼 통한 해외 서버 유출 '경고등'

약 20조 원 규모로 급성장 중인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서, 이용자의 주택 도면과 내부 구조 등 민감한 공간정보가 외부 클라우드 서버에서 처리되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데이터 안보에 비상이 걸렸다.

국내 3D 인테리어 플랫폼 기업 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는 8일 일부 해외 기반 인테리어 소프트웨어 서비스에서 이용자가 올린 평면도와 모델링 파일이 국내 서버가 아닌 외부 클라우드 환경에서 연산 및 저장된 후 다시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흐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키스케치는 공간정보 데이터의 저장 위치와 처리 경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외 이전 가능성이 있을 경우 법령이 정한 절차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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