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으로 갈등을 빚는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스포츠계도 뒤흔들었다.
중국인 부모를 뒀으나 일본에서 태어난 일본 탁구 대표 하리모토 도모가즈, 하리모토 미와 남매가 7일 중국에서 끝난 2025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자신의 이름이 불리지 않자 항의하며 가만히 서 있었다.
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일본 선수단이 소개될 때, 중국 아나운서가 도모가즈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동생 미와의 이름을 먼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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