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과 대화 재개를 위한 카드의 하나로 한·미 연합훈련 조정이 거론되는 데 대해 "앞으로 조건과 환경이 되면 이런 부분들이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민호 통일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연합훈련 조정 문제를 다른 부처와 협의하고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지난달 "한·미 군사훈련을 하면서 북·미 회담으로 갈 수는 없다"면서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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