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이승엽 보유한 역대 최다 골든글러브 수상 타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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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이승엽 보유한 역대 최다 골든글러브 수상 타이 도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포수 양의지가 골든글러브 역대 최다 수상 타이 기록에 도전장을 던진다.

올해에도 지명타자 부문 후보에 오른 최형우는 9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면 최고령 기록을 41세 11개월 23일로 바꾼다.

LG의 오스틴 딘은 이번에 황금장갑을 끼면 역대 최초 외국인 선수 3시즌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 기록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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