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이어트 보조제 광고는 넘치는데 “진짜로 체중이 줄었다”는 근거를 깔끔하게 보여주는 소재는 드물다.
그런데 단백질이 가장 빵빵하게 차오른 시기의 누에를 쪄서 만든 ‘홍잠’이 비만 동물실험과 인체적용시험에서 체중·지방간 지표를 동시에 낮춘 결과가 나오면서 체중 조절 기능성 식품 소재로 한 발 더 가까워졌다.
농진청은 최근 국내 성인 비만율이 꾸준히 올라 관련 시장이 커지는 상황에서, 홍잠이 체중 조절과 지방간 개선을 함께 노릴 수 있는 신규 기능성 소재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보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