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국방부) 장관이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들을 '모범 동맹'으로 지목하며 방위비 분담에 적극적인 국가에 혜택을 제공하고, 그렇지 않은 동맹국에는 불이익이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미국 전쟁부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에서 열린 '레이건 국방포럼' 연설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국방 전략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동맹국들이 자국 방어에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며, 최근 국방예산을 증액한 한국, 이스라엘, 폴란드, 독일 등을 미국의 국방비 확대 요구에 부응한 ‘모범 동맹’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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