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李대통령, 北 심기 걱정만…대북송금 약점 잡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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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李대통령, 北 심기 걱정만…대북송금 약점 잡혔나"

국민의힘은 7일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 3일 외신 기자회견 당시 발언과 관련해 "자국민 억류는 '몰랐다', 대북 전단은 '사과하고 싶다'는 대통령, 혹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때문에 북한에 약점이라도 잡힌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지난 3일 외신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생사 묻는 말에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했다"라며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 등 우리 국민이 북한 감옥에서 10년 넘게 신음하고 있는데 국군통수권자가 이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니 기가 찰 노릇"이라고 했다.

그는 "북한 김정은 정권은 지난 75년간 6·25남침,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우리 영토와 국민을 유린하고도 단 한 번도 사과한 적이 없다"라며 "그런데 대한민국 대통령이 먼저 가해자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사과를 바치겠다니,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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