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맹활약했던 SSG 랜더스 외국인 우완 투수 드루 앤더슨(31)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복귀한다.
MLB닷컴은 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앤더슨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2027년 구단 옵션이 포함된 1+1년 계약에 합의했다"며 "디트로이트 구단은 신체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계약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SG는 앤더슨과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MLB 구단들이 앤더슨 영입에 뛰어들면서 인연을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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