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탈팡'하고 싶은데"…'디지털 소외' 노인들은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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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탈팡'하고 싶은데"…'디지털 소외' 노인들은 '끙끙'

이커머스 1위 업체 쿠팡에서 약 3천400만건에 이르는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2일 서울 시내 한 쿠팡 물류센터에 배송차량이 주차돼 있다.

부산 해운대구에 사는 김성만(71)씨는 6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불안감을 호소하며 이같이 말했다.

3천300만건에 달하는 역대급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젊은 층을 중심으로 '탈팡(쿠팡 탈퇴)'과 정보보호 조치가 이어지고 있지만, 디지털 소외계층으로 여겨지는 노인들에게는 '남의 나라 이야기'일 뿐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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