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딛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현재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는 김소영은 "내년 봄이면 수아 동생을 만날 수 있다"며 둘째 출산 시기를 밝혔다.
유산의 아픔을 겪은 뒤 약 2년 만에 다시 찾아온 생명에 부부의 지인과 누리꾼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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