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비켜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다 차량 운전자를 밀쳐 중태에 빠트린 배달 오토바이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2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골목에서 B(60대)씨를 밀쳐 넘어트려 중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륜자동차를 몰고 배달일을 하던 A씨는 길에서 마주친 B씨 차량이 길을 비켜주지 않자 그와 말다툼하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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