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론 워싱턴 전 감독, 이정후 소속팀 내야 코치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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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 론 워싱턴 전 감독, 이정후 소속팀 내야 코치로 복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이끌었던 '노장' 론 워싱턴(73) 전 감독이 이정후의 소속 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내야 코치를 맡는다.

AP통신은 "워싱턴 전 감독은 과거 코치로 활동할 때 여러 핵심 내야수를 키워낸 지도자"라며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빅리그 경험이 없는 토니 바이텔로 신임 감독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952년생인 워싱턴 전 감독은 1991년부터 코치 생활을 한 베테랑 지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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