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옛 문헌 속 꽃식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서 만나보세요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고전 속 꽃식물을 원예학적으로 분석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 내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화훼기초기반과는 2021년부터 5년 동안 그간 잘못 알려졌거나 번역 과정에서 확실히 구별하기 어려웠던 고문헌 속 꽃식물 한자 이름과 특성 등을 분석, 정리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기초기반과 이영란 과장은 “이번 공개는 옛글에 나오는 화훼 식물명을 원예학적으로 정확하게 분석하고, 이를 일반 국민과 고전 번역 등 관련 전문가에게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디지털 형태로 소개하는 꽃식물 정보가 우리 화훼 역사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